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내가 나를 다독이는 한 마디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내일은 또 오니까.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도 되니까.

           . 이 정도 아프다고 죽지는 않으니까.

           . 나 예쁜 옷 많이 입어 봤으니까.

           . 내가 불안해하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

           . 내가 통화하고 싶은 사람 한 명은 있으니까.

           . 밥 하기 싫으면 이제 사 먹어도 되니까.



너 하루 종일 심심하지 않아?

괜찮아. 책 읽고, 바느질하고, 빵 만들면 되니까.


가끔은 하늘도 보면서 말이야.



















작가의 이전글 관계에 얽매여 연연하지 말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