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에 집중해야 합니다.
투자 성과가 부진한 투자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유사한 투자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분들의 투자 사례는 문제의 핵심에서 벗어나 다른 투자 정보에 신경을 쓰고 있거나, 똑같은 대상을 다르게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케이스가 바로 편향과 잡음이 투자에 개입된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편향은 bias라 하며, 사전적 의미로는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투자 관점에서 생각하면, 금융시장의 핵심을 잡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반면에 잡음은 noise라 하며, 사전적 의미로는 시끄러운 여러 가지 소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투자 관점에서는 똑같은 대상을 다르게 판단한다는 의미입니다.
투자 손실을 경험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경우 핵심적인 정보보다는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정보를 찾아다니는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편향에서 벗어나, 핵심지표를 활용하여 잡음을 줄이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핵심지표는 여러 경제지표 중에 ‘경기’, ‘물가’ 그리고 ‘금리’ 지표가 해당됩니다. 물론 금융시장 환경에 따라서는 환율과 정책 등 추가적인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는 ‘경기’, ‘물가’ 그리고 ‘금리’ 지표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핵심지표를 이해하고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투자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투자 루틴을 만들어 과정을 설명하기 앞서, 하나 더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손실을 경험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많은 정보를 알게 되면 투자를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투자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유튜브나 페이스 북과 같은 SNS를 통해 많은 투자 전문가들의 정보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시장에는 투자 전문가들이 왜 그리 많은 걸까요? 그분들의 이야기 대로면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닐 수도 있고,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시점과 투자하려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신뢰성 있는 투자 정보를 찾아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글로벌 금융시장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정보를 꾸준하게 읽고 이해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그럼, 어떤 곳에서 어떤 투자 정보를 찾아서 읽는 것이 좋을까요? 결과적으로 많은 정보를 찾아 읽기보다는 중요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추천하는 부분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내는 기관 자료를 읽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제 요건에 가장 적합한 것이 국제금융센터가 작성하는 ‘국제금융속보’입니다 ‘국제금융속보’에는 전날 일어난 해외 금융시장의 동향과 이슈에 대한 해석 및 해외 평가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7시 40분 전후로 게시됩니다. ‘국제금융속보’를 활용하는 방법은 먼저 ‘금일의 포커스’를 챙겨보기 바랍니다. ‘금일의 포커스’는 ‘국제금융속보’에 있는 전날 해외 정보 중 금융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력이 큰 중요한 소식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확인할 부분은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에 대한 것입니다. 전일 해외 유수의 언론인 Financial Times, 월스트리트 저널 , 로이터 등 공신력 있는 언론기관에서 작성한 중요한 경제 기사를 요약정리했습니다. 그 많은 기사 중에서 중요한 기사들을 선정한 것이므로, 반드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기사에 있는 제목을 구글에서 원문을 찾아보는 것을 추가로 추천합니다.
‘국제금융속보’ 읽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1) 전일 발생한 많은 해외 뉴스 및 글로벌 경제 이벤트를 공신력 있는 국제금융센터에서 주요 사항을 간추려서 정리해준다. 2) 매일 아침에 정기적으로 게시함으로써 새로운 이벤트나 이전에 발생한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라는 점들을 들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 분의 내용으로는 글로벌 투자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지속적으로 투자 정보를 읽어가다 보면, 글로벌 금융시장의 추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매일 점검해야 하는 핵심 지표들과 함께 읽고 분석하는 루틴이 만들어진다면, 글로벌 투자하는 데 있어, 유용한 투자 가이드 역할이 가능해집니다.
그 외에도 국제금융센터에는 여러 유용한 공개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요 이슈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한 ‘분석보고서’도 확인하시기 추천합니다. 시장의 이슈를 더욱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분석보고서’는 작성 3일 후부터 7일간 제한적으로 공개되는 자료이므로 일정을 감안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출근 후 ‘분석 보고서’의 공개 자료 중 챙겨볼 자료를 확인합니다. 이후 오전 7시 40분 전후로 게시되는 금일의 ‘국제금융속보’을 보는 것으로 글로벌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한 아침 루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투자경험과 지식수준에 따른 ‘국제금융속보’ 활용방안
[투자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투자자]
1단계 : ‘국제금융속보’의 전체 내용을 읽은 이후, ‘금일의 포커스’는 한번 더!
2단계 : ‘금일의 포커스’의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다면,
- 주요 키워드나 인물 등에 대해 인터넷으로 추가 검색 후 관련 내용 확인
ex)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7월 수입물가지수’,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투자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투자자]
1단계 : ‘국제금융속보’의 전체 내용을 읽은 이후,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한번 더!
2단계 :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내용 중 관심 있는 기사는 구글에서 원문 검색
- 기사 제목 활용, 구글 번역이나 파파고 등으로 원문 확인 후 번역 읽기
ex) ‘Why the Fed might be at ‘neutral’ already on monetar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