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을 추모하며

by 본드형

건강한 미녀 가수이자 배우로

10대 시절 나의 우상이었던

올리비아 뉴튼 존이 유방암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영화 <그리스>나 팝송 <피지컬>로 그녀를 기억하겠지만

나는 우리의 트롯처럼 친숙한 리듬과 멜로디의

컨트리 노래가 먼저 떠올랐다.


Wherever you go,

wherever you may wander in your life,

surely you know I always wanna be there


그대가 어딜 가더라도

삶 가운데 방황할 때도

내가 항상 함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Holding your hand and

standing by to catch you when you fail,

seeing you through in everything you do


그대 손을 잡고

쓰러질 때 잡아줄 수 있도록

모든 걸 지켜보면서 곁에 서 있을게요.


Let me be there in your morning,

let me be there in your night

let me change whatever is wrong and

make it right...


아침에도,

밤에도 곁에서

잘못된 건 무엇이든 바로잡게 해 줄게요...




언제 어디서나 연결된 인터넷 세상이지만

오히려 외롭고 삭막하고,

가끔은 혼자가 더 편하다고 느끼는 요즘.


서울에 100년 만에 폭우가 내리자

사람들은 이웃을 돕고

멀리 있는 가족 걱정에 전화와 톡을 하는 걸 보면서

생각한다.


혼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