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지가 않다.
지난 2~3월 우리는 어마어마한 코로나19 확산 폭풍을 맞닥뜨렸다.
일일 확진자 숫자가 60만 명을 넘어가는 날도 있었고, 인구수와 비교해 보면, 정말 무서운 확진자 숫자였다.
이후 일일 확진자가 3만 명 수준으로 낮아지기도 했었고, 더 낮아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올해 초 우리 정부가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예측했던 최고 수준의 일일 확진자 숫자가 3만 명 초중반 정도였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 걱정이 된다..
나도 지난 2월 말 1차로 코로나에 확진이 되었고,
얼마 전 다시 2차로 코로나에 확진이 된 것 같다.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82987
지난 5월 5일에 작성한 시론이었고, 재유행 예상 시기는 빨라야 3개월에서 5개월 이내였는데, 예상 시나리오보다 조금 더 일찍 재유행이 시작된 듯하다.
이에 더하여, 지금 새로운 전염병으로 '원숭이 두창'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WHO, 미국의 뉴욕과 캘리포니아는 이와 관련된 비상사태를 선포 했으며, 특정인들 사이에서만 전염되는 병으로 인식됐던 초기와 달리, 더 커다란 전염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들도 발표되고 있다.
방역정책은 점차 개인의 책임과 부담을 높게 가져가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 개인은 이와 같은 상황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