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힘들었을 오늘을 뒤로하고 내일 아침을 기다린다.
오늘도 다시 찾아온 늦은 밤.
내일 다시 시작될 아침이 기다려진다.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사회적 동물, 인간이기에
조금은 힘들었고, 어쩌면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괜찮은 하루.
내일이 되면 또다시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고,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내가 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나 차 한잔으로
정신을 깨우며 상쾌한 샤워를 할 것이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언제나 두 종류의 까만색 물을 마신다.
하나는 커피.
또 하나는 보이차.
그리고 망고 코코넛 스콘과 사과 반쪽.
어쩜 이렇게 매일 아침마다 먹어도
질리지 않는 조합인지.
머리를 말린다.
나쁜 기억을 바짝 말려 버리듯
꼼꼼하게 말리기.
바짝 말려야 두피가 건강하듯,
나쁜 기억도 바짝 말려 버리기.
어설프게 말리면 감기가 들지도 모른다.
매일 스스로 할 수 있는 나쁜 기억 말리기.
내가 스스로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일.
내일 아침이 기다려진다.
새롭게 시작될 나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