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고 사는 방법

주변의 반대를 달게 듣고 나답게 나아가세요.

by 희원다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주변 사람들이 다 말려요.
제가 무리한 목표를 세운 걸까요?'



보통은 다른 일을 하시다 간호대 편입하시려는 분들, 드물게 간호사로 근무하시다 승무원을 꿈꾸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고민이에요. 특히 간호대 편입은 주변에서 10명이면 10명, 심지어 간호사 선생님들까지 다 말려요.

제가 너무 궁금해서 미국 동료한테 물어보니 미국에선 남의 일에 감나라 배나라 하지 않는다더라고요. 간호사에 대한 대우도 우리나라보다 좋기도 하고요.


저도 간호사였던 친동생이 제일 말렸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든든한 동료예요. 동생은 순천향대 병원 호흡기 내과에서 8년 근무했는데, 실제로 근무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편입을 하기로 마음 굳혔거든요.

공부도 잘 못하고 겉멋만 든 철부지인 줄 알았는데 환자들한테 친절하고 주사 제일 안 아프게 놓는 간호사로 정평이 나있었습니다.
동생이지만 전문인으로 일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물론 동생도 경력직 간호사로 부서이동하면서 인간관계 어려움을 겪고 매일 울고 사직서를 준비해 다녔던 힘든 시절이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제가 늦게 간호사가 된다고 하니 걱정돼서 말렸고요.

그래도 제가 살면서 절대 후회하지 않는 것은 제가 실제로 부딪혀서 성공하고 실패도 했던 경험들이에요. 저도 수없이 면접에 떨어지고 나이의 장벽도 느끼고, 다른 길에 시간과 많은 돈을 써보고 포기한 적도 있어요.

하지만 모든 경험이 성공 노하우, 실패를 극복하는 회복탄력성으로 제 인생에 밑거름이 되어주었어요.

사실 전 제가 시도하는 대부분의 일에 주변의 반대가 심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잖아요. 그래서 내가 아는 사람의 변화까지도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걱정 반, 두려움 반이 섞인 것 같아요.

그런데 여러분, 만일 주변의 반대에 의해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을 포기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시간이 흐르면 다시 생각나서 '지금이라도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그걸 '미련이 남았다'라고 하죠.

어떤 일에 대한 실패는 2가지 옵션을 줘요.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거나 아니면 다른 길을 찾거나.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고 하죠?

그런데 후회, 미련은 나를 정체되게 만들어요. 해보지 못했던 후회에 갇혀 오히려 뒷걸음질 칠 수도 있어요. 만일 주변의 반대로 포기했다면 반대한 사람에 대한 원망이 생기기도 해요.
제가 그랬거든요. 저는 살면서 주변의 반대로 후회한 적이 딱 한번 있어요. 그 경험 이후 절대 후회할 일을 하지 않게 됐고요.



남을 원망하는 거 오래 할게 못되더라고요. 그 사람을 볼 때마다 '그때 내가 결심했던 일을 했더라면 지금 훨씬 잘 나갈 텐데'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후회하면서 버린 시간, 돈이 계산되는 거 있죠?


지금껏 그래 왔듯 앞으로도 주변 사람들 이야기는 '참고'만 할 거예요. 그리고 해보고 싶은 도전은 언제든 할 거예요. '나 답게, 이희원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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