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면 어른답게

묘한량의 스무 번째

by 묘한량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어느새 반짝 날이 개었습니다.

약간은 선선해진 바람이 반갑고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도 눈부십니다.

이렇게 맑고 푸른 날 기분까지 상큼해지는 날이

이제 점점 더워지겠지요. 앞으로 더위와 어떻게 싸워야 할지 진심 고민됩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테이크아웃 음료가 길거리에도 많이 보입니다. 얼음 동동 띄워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음료수를 한입 쪼로록-

마시면 머리부터 온 몸이 시원해집니다.

(이 맛에 아이스 음료 마시는 거겠죠? 포기 못하는 맛입니다.)


요즘은 환경을 생각해서 매장 내에서도 일회용 컵을 안 쓰고 개인 텀블러나 물통을 들고 다니시면서

커피나 주스 등의 음료를 즐기시는 분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짝짝짝!!! 박수를 보내드려요!! 환경을 생각하시는 이웃남들 우리 모두 함께 지구의 온도를 내려보자구요!!)


그치만 불편한 모습도 눈에 종종 띕니다.

지하철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자리가 나서 앉게 되면 의자 밑에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빈 음료컵이 놓여져 있습니다.

하아.....이 상황을 모르시는 분들께선 앉아있는 사람 에게 '너의 쓰레기군!!!' 하면서 눈치를 주기시작하고, 괜시리 억울하고;;; 버려주기도 참 얄밉고, 그렇다고 갑자기 해명하기도 그렇고.....

(또르르 역시 오늘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 2018. 묘한량 all rights reserved.


이번 디자인은 이런 상황을 겪고, 보면서 느낀 점을 디자인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음료 혹은 과자를 먹고 아무렇지 않게 대중교통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면 대체 누구보고 치우라는 겁니까??

왜...왜 여기다 버리는거에요 대체??!!

공중도덕과 상식을 지키는데 애나 어른이 없다고 하지만, 좀 더 어른이면 어른답게 나잇값을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이는 괜히 먹는 게 아니잖아요.


월요일 한 주의 시작입니다! 이웃님들 모두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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