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들아,
봄이 다가 오는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우리 신체의 계절에 따라 컨디션이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너희들도 살아가다보면 체감하게 될 것이지만 말이다. 보통은 봄이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몸도 힘이 나게 마련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럴때일수록 더욱 활기차게 활동을 하는게 좋을 것 같구나. 가만히 앉아 있거나 집에만 있는다면 아무래도 경험하는 것도 적어지고, 몸도 더욱더 나른해지고, 기분도 다운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사랑하는 딸들아,
날씨가 좋다면 봄 내음을 맡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서 기분도 전환하고, 살아있는 그 자체를 느껴보렴. 맑은 정신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고, 스트래스는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란다. 머리가 복잡하고 걱정거리가 많다면 지금 바로 계절을 느낄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사랑하는 딸들아, 언제나 행복하렴
<유레카의 아침을 여는 공간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