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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독일행 초인 용쌤 Oct 19. 2018

전남 광양에 있는 <용강중학교>로 '메모법'강연

  전남 광양에 강연이 있어 ktx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3주 동안 광양에만 7번 내려와야 하네요. 11개의 강연이 잡혀 있는데 1박 2일 일정으로 내려와야 하는 날도 두 번 있습니다.

  ktx안에서 두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아파트 살 돈으로 건물주 되기> 책은 제 마음에  쏙 드네요. 읽을 수록 빠져들었습니다.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 방향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하루 아침에 다 읽어 내려갔네요. 자세한 내용은 도서리뷰로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2시간 40분 정도 걸려서 순천역에 도착했습니다. 광양에는 ktx역이 없다보니 순척역에서 택시를 이용해 강연장까지 가야하죠. 다행히 강연 담당자 분께서 직접 역까지 나와주셔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맞지 않아 점심 식사를 못했었는데 담당다 분께서 김밥과 과일을 준비해주셨습니다 ㅜㅜ 강연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었네요^^ 세심한 배려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가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정말 깔끔하더군요.

  전남광양평생교육관에서 주관하는 <2018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아카데미>에 초대되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시청각실에 들어섰는데 새 건물 냄새가 확~ 풍기더군요. 시설이 참 잘 되어 있었습니다. 3학년 전체 학생들이 시청각실로  모이고 있네요.

  주최측에서 제 책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100권 구입을 해주셨습니다. 와우~ 100권이라니...스케일이 장난 아니네요^^ 앞으로 11개의 학교를 돌며 강연해야하는데 학생들에게 제 책을 많이 많이 선물해주고 와야겠네요.

  1시간 40분 동안 <메모의 힘>에 대해 열강하고 왔습니다. 지방 강연이라 살짝 피곤하긴 했지만 늘 보람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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