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자유인이라 착각하는 노예로 산다니..? 설마?

자존감이 낮아지는 이유와 높이는 방법



다이어트 중인데 갑자기 치맥이 먹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유혹에 맞서보지만 결국엔 치맥을 주문해 버린 그 사람.


그는 과연 ' 자유인 '일까요?

아니면 ' 감정적 충동의 노예 '일까요? 



치맥이 먹고파서 먹은 것은 좋습니다.


- 지만 욕구를 채운 후에 드는 감정과 몸 상태도 과연 그가 

' 진정 ' 원하던 상태일까요? 


- 이미 배가 터질 만큼 부른 상태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치맥을 택하고 싶을까요?


- 그는 치맥을 택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이 그 충동을 참았을 때에 비해 과연 높아졌을까요? 



그는 과연 하고 싶은데로 했으니

자유인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충동적 감정의 노예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답은 아마 현명한 우리 독자 선생님들이라면 다~~ 아실 것 같아요. ^^





우리는 자기 조절력을 가지고

선택에 충분한 책임을 질 자신이 있을 때,


존재만으로도 고귀한 자존감이 드디어 높아지는 겁니다.



하지만

- 감정적 충동과의 싸움에 져서 결국엔 후회할 선택을 하거나,


- 타인의 인정을 구걸하느라 올바른 신념을 저버릴 때마다.


우리의 자존감(영혼) 상처를 입고 땅바닥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두 발 뻗고 편히 잠들 기회도 잃어버리고요..


그렇게 평생을 영혼에, 양심에 스스로 상처 입히는 일이 빈번해질수록


-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 자신이 못나보여서 싫어지고,

- 뭔가 속이 허전하고 텅 빈 듯한 느낌에..


다시 뭔가로 채우고자 

실용성 없고, 자기 파괴적인 일에 몰두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폭식, 술과 약물 남용, 고작 1년 뒤엔 생각나지도 않을 킬링타임용 그 모든 것들)


그러다 보면 그 과보를 계속해서 받아야 하는 악순환에 빠져버리..

자존감은 점점 내려가고, 쓸데없이 못난 자존심만 고개를 빳빳이 쳐들게 되지요.


(내가 잘났다! 사실은 내 말이 다 옳다! 모두 내 앞에 무릎 꿇어라! 는 식의. 자기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아는 추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




그래서 실제로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그 인간이 바로 우리 자신이라면?

 

이보다 더 불행하고 자존감 낮아지는 일이 또 있을까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결코 행복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자기, 자기,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 이란 탈을 쓴 동물보다도 못한 그 무엇으로. 전락하게 되지요.


그래놓고 인생이 힘들다며

한평생 고귀하고 보석 같음 마음을 가지고 살아온 성인들을 자기 힘들 때만 찾으며 기도하고, 원하는 걸 달라며 애원하지요.


그렇게 복을 구걸하는 것은 진짜 자유인도 아닐뿐더러,

인간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들이 선호하는 인간군상이라고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나는 자존감 높은 자유인이다~!라고 외치고 싶다면


자신이 감정과 욕구의 노예인지,  

어쩌면 그것들에 평생을 휘둘리며 살진 않았는지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좀 힘들어도, 끝까지 행했을 때 결국 자신에게 득이 되는 행동을 택할 힘이 있다면 그때는 자존감 높은 자유인이겠지요.


더 이상 쾌락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노예의 삶이 아닌.. 진실로 행복한 인간.



물론,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매사에 완벽한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


하지만 생의 마지막에서

그간 충동적 감정 노예의 인생에 대한 후회를 최소화하려면,

 

살아가는 동안 자신에 대한 믿음. 

자존감 높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명료한 판단력을 갖추는데 가꾸사와 가꾸동이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한동안 연재를 쉬면서 서울 출장도 다녀오고~


중간에 식중독도 이겨내느라 강의까지 쉬며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부디 여름철음식 조심하세요! ㅜㅜ)



자기조절력을 더욱 높여 자존감 있는 자유인이 되기위한 시간을 가져봤고,

무엇보다 가꾸사와 가꾸동을 시범 운영을 하며 진짜 도움이 되는지도 알아봤습니다 ㅎㅎ


가꾸동은 일주일 만에 효과를 봤고요,

가꾸사도 놀랍게도 효과를 봤습니다.


하하 이럴 수가.............

개인적으론 솔직히 별로 큰 기대를 하진 않았거든요.


그냥 말이 좋아 감사고, 감사하지 않는 걸 감사하려고 애를 쓰는 정도라 뭐..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진. 짜. 기대 안 했어요ㅡ 

효과도 한 1년 뒤에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지조금 놀란 상태고요,



둘 다 오픈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식중독이 오면서 더 쉬게 되었고,

자꾸만 내향적인 성격이 발목을 잡네요.. ^^;


별로 인기 없는 연재글이라 뭐 당장 많은 분들이 모이진 않겠지만~ 우선 각 3분에서~ 5분 정도까지만 모셔보고 진행해 볼까 해요.


우선 가꾸동 효과입니다. 

이사하면서 다리를 좀 다쳤는데.. 그 통증이 진짜 가꾸동으로 가볍게 깨작거렸을 뿐인데 현재 통증 95% 사라졌습니다. 하하!



가꾸사 효과

(이건  대박.. 우연인가 싶기도 하고.. 스읍. 조금 더 꾸준하게 지켜보려고요 ^^)


7.9 가꾸사 시작

7.10 갑자기 반년 간 미뤄진 강의가 오픈됨

7.9 가꾸사 시작


계속 미뤄질줄만 알았던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강의가 7.10 갑자기 오픈됨


사실 가꾸사는 전신마비 판정받은 시아버지가 벌떡 일어서셔서 전국 인삼축제를 찾아다니실 때 이미 그 기적을 눈으로 본 상태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적도 일상이 되다 보니^^;;;

또 뭔가 갸우뚱? 하게 되기도 했는데 허허


정말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 힘 (간단하게 줄여서 ' 신'이라고 할게요) 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느끼고 있고.


그분들은 이기심과 자만으로 똘똘 뭉친 인간보다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더 도와주려 하신다는  믿어집니다.


가꾸사와 가꾸동 멤버분들 모두 저 같은 기적을 체험한다고는 장담을 안 하지만

(실제 저만큼 감사하시리라 판단할 순 없는 일이니까요~)


한번 시도라도 해보고픈 분들을 위해 가꾸사 가꾸동 3~5 분 정도 모셔봅니다.

용기내어 신청해보셔요 ^^ 저도 떨리는 건 마찬가지랍니다 허허


자세한 신청 방법과 공지는 또.. 미뤄서 죄송하지만 이 내향형.. 조금 더 시간을 주시어요 ㅎㅎ

다음 주 안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평생 시어버지랑 병원생활할 줄 알았던 우리 가족이 아버지는 갑자기 정상인으로, 우리 부부는 동물행동학 박사까지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 감사의 힘 " 때문이었습니다.   


가꾸사 가꾸동 공지 전에 

미리 참여 신청하실 분은 아래 명함 " 문자"로 신청해 주세요~


비공개 밴드로 초청 링크 보내드리겠습니다 ^^

(가입 제한 나이 최소 35세 이상입니다.)


아, 가입비나 운영비 전부 무료입니다.

(만약 향후 오프 모임이면 커피값이나 식사비는 각자 부담)


남에게 베푸는 자, 복을 받을지이니 라는 성인의 말씀을 따르고자 소박하게 시작해 보는 일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테레사 수녀님급은 아니어서.. 저에게도 함께 도움이 되는 일이어야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운동도 감사도 혼자 하실 분들은 얼마든지 혼자 하셔도 좋아요~~ 다만 저는 게을러지거나 때론 믿음이 흐려지곤 해서 함께 시너지를 올리고자 시작한 거예요. 







https://brunch.co.kr/@animalsoul4u/117


https://brunch.co.kr/@animalsoul4u/116









이전 12화 기도문의 효과 - 감사하지 않는 것은 하늘이 앗아간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