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악바르는 인도 역사에서 ‘위대한’이라는 칭호가 붙는 두명의 군주 중 하나다. 다른 한 사람은 BC 3세기 마우리아 왕조의 3대왕 아소카 대왕(Ashoka the Great)이다.
악바르는 전투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고 한다. 악바르의 무굴군은 몽골식 병농일치제도에서 따온 만사브다르(Mansabdar) 제도를 채택했는데, 무굴인 뿐 아니라 힌두인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부여했다. 무굴군은 화포로 무장하고, 요새를 강화했으며, 코끼리 군단을 활용했다. 또 서양식 화승총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인도 대륙의 어느 왕국, 종족에 비해 우세한 전략을 갖추고 있었다.
출처 : 김현민, "무굴제국④…위대한 황제 악바르", 아틀라스뉴스, 2023.01.06, http://www.atl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66
칭기즈칸은 부족 연합체 대신 대몽골이라는 거대 단위를 만들었다. 기마전사들은 십호, 백호, 천호, 만호 단위로 조직되었고, 이 조직은 기존의 씨족과 부족 중심의 시스템을 해체했다. 누구도 자신이 속한 만호에서 벗어나 다른 만호로 들어갈 수 없었고, 만호의 지휘관들은 친위대인 케식에서 뽑아 썼다. 십호(10명)와 백호(100명)는 부족 단위로 조직되었지만, 천호(1000명)와 만호(1만 명)은 반드시 각기 다른 부족 출신의 십호와 백호들로 구성되도록 했다. 이런 부대는 동고동락하는 집단이 되어 전우애를 바탕으로 전투력을 극대화하면서도 부족적 분열성을 군대를 통해 융화한 것이다. 이것은 전국시대 진나라의 법가 군주들이 처절한 전쟁 과정에서 관철한 병농일치제(군산일치제)를 초원에서 병목(兵牧) 일치로 재현한 것이다. 1246년 몽골고원의 카라코룸을 방문한 프란체스 교회의 수도사 카르피니는 “명령 없이 퇴각하는 자, 약탈을 위해 대오를 이탈한 자를 가차 없이 사형한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보병처럼 십진법 단위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함께 전진하고 함께 퇴각했다. 말에서 떨어진 동료를 되찾지 않은 자는 군법으로 처단했고, 심지어 군대의 질서를 유지하지 못한 호장들의 아내와 자식까지 죄인으로 간주했다.
출처 : 김정웅, "김정웅의 무역이 바꾼 세계사(42) 거대한 병영국가 몽골제국", 월간중앙, 2023.11.28,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8798
인도 역사에서 ‘위대한’이라는 칭호가 붙는 두명의 군주 중 하나인 악바르의 무굴군은 몽골식 병농일치제도에서 따온 만사브다르(Mansabdar) 제도를 채택했는데, 몽골식 병농일치제도는 전국시대 진나라의 법가 군주들이 처절한 전쟁 과정에서 관철한 병농일치제(군산일치제)를 초원에서 병목(兵牧) 일치로 재현한 것이다.
중국 전국시대 말기 법가 사상가인 한비자는 형명(刑名)과 법술(法術)에 의거한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강력한 중앙집권적 제국 체제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비자의 법치주의는 엄형주의에 의거한 법률만능주의라고 할 수 있다. 한비자의 주된 관심은 국가보다는 군주 1인에 대한 권력의 집중에 있었다.
출처 : 채형복. (2023). 한비자의 법과 법치(法治)사상의 핵심 내용과 쟁점. 법학논고, 82, 267-293.
악바르는 나에게 집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3. 출판사 : 원소스 멀티유즈를 적용한 ip 사업(예 : 컴포즈커피와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콜라보 협업처럼 채식 책 ip를 원소스 멀티유즈하여 채식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와 협업, 미디어아트를 원소스 멀티유즈하여 PB를 만드는 식으로 호텔 프랜차이즈와 협업)
(출처 : 세번째 격자틀 인식 모형, 역사 13화 우즈베키스탄, "티무르")
첫번째 격자틀 인식 모형, 철학 29화 카뮈, "부조리"편에서 친환경과 관련된 사업을 엑시트 또는 위임한 후에 출판사에서 직원을 고용하여 헤리티지 미디어아트 갤러리+F&B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미디어아트와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집중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