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의 흐름 읽기 연습
두번째 격자틀 인식 모형, 경제 1화 수요와 공급 편에서 인간의 욕망의 흐름을 읽게 되면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여 돈을 버는 것이 더 쉬워질 것이기에 인간의 욕망을 읽는 것을 연습할 것이라 했다.
기후 감수성은 트렌드코리아가 주목한 2025년 소비트렌드로, 기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태도 혹은 능력을 말한다. 최근 소비 주축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이 선택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기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생각하며 소비를 결정'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출처 : 이창연,김소연, 2025 트렌드 '기후 감수성'에 변화한 기업들, natenews, 2024.11.04, https://news.nate.com/view/20241104n07356
2025년 트렌드로 기후 감수성이 있는 것을 봤다. 이 기후감수성은 기후변화에 예민한 것이라고 한다.
심층 생태주의자 네스는 생태위기의 근본원인이 인간중심적 세계관에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의 세계관과 태도를 변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네스는 보다 예방적 시각에서 인간을 둘러싼 문제 들을 고찰하며 이들의 근원적 차원까지 인식하기를 요구한다. 그는 사실과 지식에 관한 내용을 넘어서 모두의 건전한 이익을 해치고 생존할 수 있는 잠재성을 훼손 하는 파괴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생태지혜의 수준까지 나아가라고 말한다.5) 네스 는 자기 자신만 생각하지 않고 더 큰 의미로서의 자아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양한 관계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자아를‘생태적 자아(ecological self)’라 고 하였고, 인간이라면 관계 안에서의 자아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야 함을 강조 하였다. 또한 1982년 네스는“Simple in Means, Rich in Ends”즉, 진정 풍요로운 삶을 추구한다면 물질적 소비와 같은 삶의 수단은 소박하고 검소하게 하는 반면 참다운 삶을 추구하는 정신적 목적은 풍요로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그의 생태철학은 물질적 풍요만을 추구하는 성장 중심의 사회적 풍조사상을 근본적으 로 고쳐야 한다는 대안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탄생하였다.6)
5) 홍은선(2013). 『심층생태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제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p, 2-3 참조.
6) 장연자(2006). 『생태학적 미술교육과정의 이론적 탐색』. 홍익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p. 22-23 참조.
출처 : 박지현. (2021). 아르네 네스의 심층생태주의를 바탕으로 한 무용창작작품 「Oneness」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http://www.riss.kr/link?id=T15909603
인간의 세계관과 생활양식 자체를 생태중심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큰 자아실현과 생명 중심적 평등을 추구하는 생태주의사상을 심층 생태주의 또는 근본적 생태주의라고 한다. 심층 생태주의에는 두 가지 핵심 규범이 있는데 하나는 개체적 자아를 벗어난 큰 자아실현(self-realization)이고 또 하나는 생명 중심적 평등(biocentric equality)을 추구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큰 자아실현이란 인간이 자신을 자연이라는 더 큰 전체의 일부로 인식하는 것으로 자신을 자연과의 상호 연관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며, 생명 중심적 평등은 모든 생명체가 전체의 유기적 관계에서 상호 연결된 평등한 구성원이며 동등한 가치를 가지므로 모든 생명을 평등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심층 생태주의에서는 하나의 존재는 다른 존재와의 평등한 관계 속에서 존재하며 다른 존재와의 관계성 속에서 그 본질을 파악함으로써 큰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고 봤다.
심층 생태주의의 슬로건은 한마디로 “개체적 자아(self)를 실현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그러한 자아의 배후에 자연과 함께 하는 더 큰 자아(Self)를 실현하라”는 것이다.
출처 : 조용우, [환경칼럼] 심층 생태주의, 천지일보, 2022.11.07,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0357
나는 기후감수성에서 더 나아가 심층 생태주의의 "더 큰 자아"를 사람들이 욕망할 것 이라고 읽었다.
두번째 격자틀 인식 모형, 경제 8화 한나 아렌트, "고독" 편에서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에 기여하고 싶어 친환경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미래에 할 친환경과 관련된 사업을 심층 생태주의의 "더 큰 자아" 개념을 염두에 두고 디벨롭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