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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말 Jul 09. 2021

열한 번째 만남

열한 번째 만남 - 2008. 12. 13. 토



오늘의 테마는 버스였는데

먼 사람이 그리 많은지;;;

힘들었을텐데 내색하지 않아서 고마워요.


처음 버스를 탔네요.

처음 일산에 왔고요.


웨스턴돔에서 본 트와일라잇 어땠어요?

무서울 줄 알았는데 괜찮던데요.


아!!

그전에 커피빈에서 커피를 마셨네요.

영화후엔 돔돌에서 부대찌개 먹었구요.


기억나요?

우리 나올때 종업원들이 외치던말...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늦게 나왔으면 엄청 눈치 받을뻔 한거 있죠 ㅋ


원랜 호수공원도 갈까 했는데 너무 늦었네요.

호수공원은 담에 가기로~


똥차로 신촌으로 가니 금방 가네요~

앞으론 자주 데려다 줘야겠어요 ^^




한번, 한번, 

횟수가 더해질수록

더더 헤어지기 아쉽고 해요

그대도 그런가요?

항상 지금처럼 이마음 간직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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