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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나 Apr 24. 2021

#배추전과 무밥

21.04.20 카메론하일랜드 말레이시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멈춘 시점으로부터 혼자 리틀 포레스트를 찍고있다. 

너무 열심히 먹기만 했는지 살이 많이 쪘다.

리틀포레스트하면 배추전이지!

채소도 많이 먹고 건강한 식사를 하기위한 나의 첫번째 노력이다. 제니스가 모닝마켓에 갔다가 너무 싱싱해보인다고 사온 무를 썰어서 표고 버섯밥을 만들었다.


우리 호스텔 식구들은 한식을 너무 좋아한다. 요리를 하고 그들이 맛있게 먹는것을 보면 나도 행복해진다. 그행복을 모르고 살아왔다. 부엌을 쳐다보는것만으로도 싫었던 내가 전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인생이 별거 있니 맛있는거 잘먹고 살면되지

표고버섯밥 만들기

- 쌀과 표고버섯을 물에 미리 불려둔다

-무가 익은후 부서지지 않도록 두툼하게 썰어준다

-불린 쌀 위에 표고버섯과 무를 듬뿍 올리고 물을 쌀위로 1센치 정도만 올라도록 붓는다.

-간장양념장과 맛있게 비벼서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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