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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생각의 힘: 평창동 가나아트에서

모든 것은 이유가 있어서 만난다

by 손큐 Dec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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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는 그나마 꽁꽁 얼어붙었던 두달의 졸업같은! 조금 안도했던 주간! 조금은 고뇌에 실마리를 찾아보았던 주간이었다.


난생처음 굴을 숟가락에 앉혀주는 지인의 행동에서 깊은 감격을 하였으며 그날의 분위기와 감사함의 인생태도를 기록하고 싶었다. 삶은 어쩌면 고통과 고뇌의 반복이지만 한자락의 안도와 위로같은 밥! 술! 편안함을 주는 지인들과의 연결과 깨달음의 반복인지 모르겠다. 그걸 자각하게 하는 순간순간의 들림! 보임! 자각등이 있다. 


순간순간의 맛있는 음식과 시간, 상황! 차한잔의 여유와 따뜻함으로 그 시간을 기억한다. 가끔 나는  뼈를 깎는듯한 일의 고통을 맛보기는 한다. 매일 매일이 고민의 연속이다보니 이제는 그냥 마음의 근력이 쌓인것 같다. 기원하고! 명상하고! 사색하고 그렇게 살아가다보니 어느덧, 어떤 것도 부정적인 마음을 생략하는 기술을 터득해 보게 되었다. 


이세상에 그냥 우연은 없다고 하는 말에 공감한다. 자신만의 규칙으로, 인과의 이법을 바라보고,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스스로가 가진 철학과 가치관으로 판단하고 나아가니까 인생이 결정되는 것이다 타인이나 타자에 의해 당하고 결정되는 인생이아니라 결국 스스로가 원해서 업을 불러일으키고 스스로가 그 해답을 찾아간다는 논리이다 #원겸어업 #인과구시!


그런 불교적세계관을 절이나 불상이라고 오해하지 말기바란다. 그런 형식이 아니었다. 그냥 신이아니라 인간에게 현대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다는 가치관의 수립 정도이다. 

이집트 피라미드나 세계의 불가사의한 경이를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말한다 그게 어쩌면 사실인지 아닌지 아무도 증명할 길은 없어서, 주장에 멈추지만 나 자신도 어느 특정종교나 가치관에 나를 가두고 싶지는 않다.


그냥 지금 사회를 나아가기위해서 조금 불가사의한 불력정도는 가지고 살아가고싶다. 그러기위해서 이왕이면 문제의 요인은 타처에서 구하지 않고 스스로를 돌보며 파악하고 마음을 다져갈것! 스스로에게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염원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 그리고 감사할것! 정도의 인류의 진리정도는 상식적으로 해볼 수 있는 노력이라서, 그렇게 가치적으로 세상을 살아냈으면 한다. 


오늘은 지난 몇일간 맛있게 느꼈던 순간, 감사한 마음을 기록해 보면서 다음 한주를 준비해본다.

다음 한주는 김해, 부산, 그리고 종로, 성북을 보며 나의 과제를 수행해가야한다. 잘해내길 스스로에게 부탁해본다. 위대한 생각의 힘으로! 정신적으로 성장한 사람으로! 말 한마디에 위엄이있고, 침묵의 힘을 감사해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내가 가끔 말이 안되는 글도 남기는 혼자만의 이유는, 이 사진들과 순간들 속에 내가 깨달았던 인생교훈을 간직하기 위함이다. 스스로 단단해지고 싶어서! 무너지지않는 행복경애를 구축하고! 이왕이면 타인을 구제하거나 격려정도는 할 수 있는 영원한 50대를 준비하기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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