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눈 풍경
_겨울의 속도
긴 겨울도 추위도 서서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지나서 벌써 2023년이 코앞이네요. 함박눈이 몇 번 지나가다 보면 또 꽃이 피는 소식이 들려오겠죠. 그때까지 계절을 마음껏 즐겨볼까요?
_눈HONDA
눈이 와요!! 역시 이렇게 함박눈이 내려줘야 겨울이지 싶은 생각이 한가득 듭니다. 치우기는 곤욕스럽지만 눈을 즐긴 대가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한껏 포근해진 날씨를 즐기러 밖으로 나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_HUG
포근히 감싸 안길.
연희동의 겨울은 유독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강했던 것 같아요. 어딘가 정겹고 따뜻한 게 기억에 남는 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