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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하비 Jan 03. 2023

# 연희동의 겨울

포근한 눈 풍경

_겨울의 속도


긴 겨울도 추위도 서서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지나서 벌써 2023년이 코앞이네요. 함박눈이 몇 번 지나가다 보면 또 꽃이 피는 소식이 들려오겠죠. 그때까지 계절을 마음껏 즐겨볼까요?



_눈HONDA


눈이 와요!! 역시 이렇게 함박눈이 내려줘야 겨울이지 싶은 생각이 한가득 듭니다. 치우기는 곤욕스럽지만 눈을 즐긴 대가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한껏 포근해진 날씨를 즐기러 밖으로 나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_HUG


포근히 감싸 안길.



연희동의 겨울은 유독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강했던 것 같아요. 어딘가 정겹고 따뜻한 게 기억에 남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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