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감성도시 찌아입니다-25부
감성도시에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제가 평소보다 좀 늦게 여러분을 찾아왔네요. 저에게 너무 힘들었던 하루였어서 여러분을 좀 늦게 찾아왔네요. 죄송해요, 감성도시 분들! 혹시 저를 기다리고 계셨던 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 주세요. 제가 미안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내 드릴게요!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 다 지나고 지금 시간은 자정이 넘어서, 오늘부터 벌써 3월이 시작되네요. 여러분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을 하신 적 있나요? 저는 한 살 더 먹어갈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다는 사실을 요즘 들어 절실히 깨닫고 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 그때가 얼마나 좋았던 때였는지 그때 알았더라면, 그렇게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을 텐데 말이에요. 저는 좋았던 나 자신의 청춘을 지금 생각하면, 기억도 안 나는 이유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과 고민을 하느라 시간을 많이 낭비한 것 같아요.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그때 좀 더 열심히 할 걸, 다른 쓸데없는 일에 걱정과 고민을 할 시간에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더 가졌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는 것 또한 부질없는 일이라는 것을, 저와 같이 나이를 좀 많이 먹은 감성도시 분들은 아실 거예요. 결국 결론은, ‘오늘부터라도 잘하자’라는 결론이 될 수밖에 없네요.
여러분도 많이 들어본 말이겠지만, 제일 중요한 시간은, 지금, 현재, 이 순간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무언가를 원한다면, 지금, 이 순간, 시작하고 행동해 보세요! 그럼 모든 우주가 당신의 목표, 뜻이 이뤄지도록 당신을 도울 거예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띄워드릴 노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금 이 순간’이라는 노래입니다. 감성도시 분들! 오늘은 저에게는 힘든 하루였지만 여러분들만큼은, 정말 편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감성도시 분들! Good Night! “모두 다 잘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