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프피인 유재석이 성공한 이유는 뭘까?
잇프피는 부자가 될 mbti가 아니라고요?
부자들의 mbti순위를 보면 잇프피는 항상 꼴찌무리에 속한다.
'맞아.. 나는 경쟁도 싫어하고 게으르니까 부자가 되긴 글렀어.
급여가 적더라도 안정적인 게 최고야. '라며 나는 운명에 순응하며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현재에 만족하면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과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나를 흔들었다.
부자 mbti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부자들은 외향적이고 이성적이며 계획적인 성향이라고 한다. 원래부터 자기가 부자가 될 성향인 건지, 부자 되는 과정에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는 모르지만 후자일 거라 본다.
어쨌든 그래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거겠지?
나에게 부족한 이런 성향들을 보충시키려고 노력해 보기로 했다.
모임도 한 번씩 나가고 다이어리를 쓰며 계획적인 삶을 살아보고 감정에 치우치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했지만 번번이 내 본능대로 돌아와 편안함을 추구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선택했다. 나를 싹 바꾸지 않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러던 차에 부자 중에서도 예민하고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분명히!
멀리 서는 일론 머스크, 가까이에서는 유재석이 있지 않은가.
내심 오랫동안 궁금했다. 나와 같은 성향인 유재석 님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어느 책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나의 능력을 바탕으로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는 일.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 열정이 생긴다.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밤을 새도 좋을 일들은 누가 뭐래도 꾸준히 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을 투입하면 언젠가는 성공한다. 무명시절을 거쳐 몇 년이 흐른 후 빛을 본 그였다.
그도 처음에는 자신이 성공하리라 확신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저 잇프피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가는 걸 잘하니까.
거기에 덧붙여 배려심 많고 경청할 줄 알고 겸손함을 갖춘 성격이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를 만들고 성공을 지속시켜 준 것이 아닐까.
그게 바로 성공비결이 아닐까 싶다. 꾸준함.
돈을 좇지 않고 잠재력을 따라가다 보면 돈은 따라오게 돼 있다.
잇프피도 성공할 수 있어! 부자가 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