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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졸린닥 김훈 Dec 24. 2024

12/24 탄핵은 진행중!

한덕수 총리, 그의 사과는 거짓이다.

대통령 탄핵으로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 안심하고 사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만, 오산이었다. 생각보다 그들은 견고하고 철면피였으며, 거짓으로 피해가려 하고 있었다. 그들의 본심은 탄핵당한 윤석열과 다름이 없었다. 


특히, 한덕수 총리. 그는 윤석열 탄핵시 많은 사과를 하며 자신의 진정성을 호소했었다. 하지만, 그는 거짓이었다. 그의 진실성을 확인할 수 있는 행정절차인 특검과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한 논의에서 그는 여, 야 합의라는 내란범의 동조자들과의 공생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내란의 힘이라 할 수 있는 국민의 힘을 바라보며, 총리 및 권한대행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국민의 힘은 내란 혹은 탄핵에 대해 여전히 부정하며, 대통령 감싸기에 여념이 없는 파렴치를 보이고 있는데, 그들과 합의해 오라는 권력욕을 보이며, 민의를 버렸다. 결국 그의 허리숙인 사과는 거짓이었다. 그는 권력에 대한 노욕을 부리며, 윤석열의 앞잡이 같은 말년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그는 마치 여, 야 합의라는 형식적인 균형을 가지는 것 처럼 보이려 하지만, 합의와 균형은 건전한 상식이 통용되는 조건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그는 형식을 빌미로 민의와 광장의 외침을 외면하고 있다. 


군인의 총구가 국민을 향하건 말건, 그는 그저 권력욕에 메몰된 파렴치와 노욕만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는 반드시 탄핵되어야 하며, 그 역시 이번 내란사태의 부역자임이 확실하다. 부역자를 자처한 국민의 힘과 합의를 통해 특법 및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하겠다는 것은 범죄자의 강요된 합의와 다를 봐 없다. 


피해자는 국민인데, 국민을 버린 그는 권력욕에 눈먼 내란범의 앞잡이자 부역자 이상이 아니다. 그는 이제 내란의 부역자로써 범죄자의 길을 택했으니, 탄핵을 통해 방향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 내란의 동조하는 자, 주권자에 총부리를 겨눈자, 그리고 이를 옹호하는 어떤사람이라도 반드시 댓가를 치루어야, 과거의 악몽에서 우리는 자유러울 수 있다. 


아. 정말 우리의 민주주의가 이렇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아프고, 슬프다. 그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얻은 가치인데, 정작 그 열매를 저 내란범과 부역자들이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 분노스러울 뿐이다. 더 이상의 관용은 없어야 한다. 절대..!


그렇게 생각한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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