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바라던 내일

by Emile

투표의 권리는 당연하고 간단한 것 같지만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처럼, 노예, 여성, 노동자, 시민 등 그 권리를 얻기 위해 희생한 수많은 역사의 산물로 주어진 내일과 같은 선물이었음을 상기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투표는 오늘날 고이 접어 까맣게 잊어야 할 어제와 같은 것은 아니라, 반드시 꺼내서 내일을 밝혀야 할 오늘이어야 유효하다. 심지어 그 권한은 신도 가질 수 없다는 점에서 동물이 아닌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권리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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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