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ecide my own feeling.
Today, it was going to be happiness."-Alice in Wonderland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은 행복이 좋겠어."
...라고 앨리스가 말한대로 내 마음도 움직여주면 좋겠지만,
마음이 그렇게 버튼 누르듯이 쉽게 정해진다면 그게 마음이겠나...
나는 오늘 아침에 내 마음을 힘들게 해오던 스케줄을 소화해 냈으니(피하고 싶어하는 일 일수록 새벽같이 스케줄 잡을것. 그래야 남은 하루가 편해)
남은 오늘은...'행복'은 좀 과하고, '편안'이면 좋겠다.
어쨌든 난 어제를 사는것도 아니고,
내일을 사는것도 아니고,
오늘을 사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