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요약 - 재산의 개념은 남성의 여성 소유에서 시작된다. 포로나 전리품처럼 약탈의 증거로써 소속 집단의 차별적 지위를 증명하던 재산은 사회 변화에 따라 개인의 차별적 지위를 증명하게 된다. 금전적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개인은 부를 끝없이 욕망하게 된다.
유한계급과 소유권의 발생 시기는 필연적으로 겹친다.
약탈 사회에서 발견되는 "유능한 남자가 자신의 약탈 결과를 대중에게 드러냄으로써 자신의 용맹성을 널리 과시하고 싶은 욕망"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초기 약탈 사회의 유한계급과 소유권은 구분되지 않는다.
요약 : 유한계급과 소유권은 유관하다.
초기 원시 사회의 개인이 물건을 개인적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상황을 소유의 시작으로 보기 어렵다.
소유권의 시작은 초기 야만 사회에서 나타나는 남성의 여성 소유다.
적에게서 뺏어온 전리품인 여성 포로가 계기가 된다. 소유-결혼의 형태는 '남자를 우두머리로 하는 가정'을 만든다. 여성 포로같이 열등한 사람을 소유할 수 있는 노예제가 만들어지고, 적의 여성이 아닌 여성도 소유의 대상으로 확대된다.
물건의 소유도 뒤따라 서서히 정립된다.
유한계급 개념 또한 남자의 일과 여자의 일을 구분하고 차별적 지위를 부여하여 시작되었다.
요약 : 소유권은 남성의 여성 소유로 시작되어 점차 사물로 범위가 확대된다.
소유권의 근본적인 동기는 차별적 지위를 얻고자 하는 경쟁의 동기다.
가난한 구성원에겐 생계유지가 강력한 동기이긴 하나 결정적인 동기는 아니다.
사회 변화에 따라 재산은 공동체의 전리품에서 소유자의 차별적 지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바뀐다.
재산은 "전리품의 형태로 출발"한 만큼, 초기에는 내 집단과 전리품이 없는 타 집단을 "차별적 비교"했다. 그러나 "개인 소유권의 관습이 정착"되면서 개인의 소유와 그 개인이 속한 공동체의 소유가 명확히 구분되기 시작한다.
재산을 약탈하는 사회가 재산(노예)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만드는 사회로 발전한다. 자연스럽게 재산의 전리품적 성격이 약해졌고, 또 약탈 사회에서 차별적 지위를 부여했던 용맹함을 직접적으로 증명할 기회도 점차 줄어들었다. 따라서 재산이 차별적 지위를 증명하는 대중적인 근거로 자리매김한다.
요약 : 소유권(재산)의 동기는 차별적 지위를 얻고자 하는 경쟁의 동기이다. 재산은 사회 변화에 의해 개인의 능력과 성공의 표시가 된다.
금전적 경쟁에서 패배한 혹은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개인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
재산이나 용맹성 둘 다 갖추지 못한 구성원은 주위의 존경을 받지 못해 자존심을 잃는다.
남들과 유사한 혹은 더 많은 재산을 소유해야 한다는 심리가 팽배해진다.
일솜씨 본능은 금전적 경쟁을 치열하게 만든다.
개인 소유권의 관습이 정착된 시대의 합법적인 목표는 재산 획득&축적의 행위이다.
경쟁이 심화될수록 개인은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고 더 많은 금전적 업적을 쌓으려고 한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신체적 안락을 더욱 증진하고 결핍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욕망"이 있다.
요약 : 가장 강력한 부의 축적 동기는 "금전적 경쟁에서 승리하려는 동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