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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인춘 Oct 24. 2020

출근길, 휴대폰으로
집에서 잠자는 아내 깨우는 남자

부부, 훔쳐본다 <22>

<덧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착한(?) 남자 그렸습니다.

왜 남자 망신만 시키는 그림을 그리느냐고요?

나도 이런 그림 그리기 싫습니다.

그리면서도 온 몸이 간질간질합니다.


그림 그리는 팔에 소름 같은 게 슬슬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어쩝니까?

실제로 저런 남자가 많이 있다는 겁니다.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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