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A형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연습
내성적인 집순이 I(Introversion)
생각이 많아서 앞뒤좌우로 일어날 수 있는 일과 방향을 모두 생각하는 N (iNtuition)
감정이 풍부해서 남들 우는 것만 봐도 같이 눈물 펑펑 흘리는 F (Feeling)
눈 뜨자마자 무엇을 할지, 다음은 어떤 것을 할지 계획을 세우는 계획쟁이 J (Judging)
그리고 소심한 A형
그게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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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과 MBTI를 통해 많은 이들이 사람의 성격을 정의한다.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수단 정도로 활용하면 MBTI와 혈액형 모두 그리 나쁘지 않은 해석이다.
하지만 왜 세상은 특정 성격의 사람에게 더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으로 느끼게 될까...
감정공유를 지나치게 많이 해서,
타인에 대한 배려를 너무 많이 해서
손해 보는 일들이 많이 생긴다.
생겼다.
그래서
점점 T가 되어가고 있다. [Thinking: 업무 중심 타입. 진실과 사실에 주로 관심을 가지며 '맞다, 틀리다'의 판단 선호.]
S가 살기 편한 것 같아 연습한다. [Sensing: 현실주의적인 타입. 실제의 경험을 중시하고 지금에 초점을 맞추어 일처리 한다. 숲보다 나무를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나무 위키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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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나의 효용가치를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살아야 할 이유를 통해 사람은 움직인다.
나의 존재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기 왜 이렇게 힘들까?
오늘도 감정을 버리는 연습과 실천을 한다.
무덤덤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