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바다의 균형을 위해
파도가 쉼 없이 일렁인다
새는 하늘에서
긴장한 날개를 늘 바로잡는다
볏잎도 나뭇잎도 마주나기로 또는 어긋나기로
날개처럼 중심을 맞추는 것이
언제 보아도 행복한
그가 나타나면 주변이 다 환해지는
날개 너울거리는
범나비 춤을 보듯
내 친구의 언행(言行) 같구나
노진욱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