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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진욱 Sep 14. 2022

바다와 전쟁

바다는 낮기 때문에 물을 담아낸다.

바다는 평등하기 때문에 모든 물이 모여든다.

성인(聖人)은 나, 너의 분별이 없어

깊고 넓고 그리고 크다.

너도 나도 우리도  그냥 바다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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