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릭 Oct 04. 2022

이쁜이

마르지 않은 샘물마냥 해도 해도 모자라다 부족하다 하니 나는  말라비틀어져 똑 끊어질 것 같다.


최선과 진심과 노력이 다 알아지는 것은 아니구나.


나도 배려라는 것을, 위함이란 것을 받고  싶다.


늘 부족한 못난이가 아니라 더없이 충분한 이쁜이이고 싶다.

이전 09화 불편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