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는 작은 시련들의 총합이다
성과를 낼 수 있는 요인은 경험이나 지식의 차이가 아니고 상황을 대하는 생각과 태도의 차이다. 생각을 바꾸면 내가 변하고 세상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큰 것도 작은 것부터 이루어질 것이다. 따라서 매니저는 자기 혁신을 위한 서약을 하고 자신은 물론 가족 그리고 친구 더 나아가 가까운 조직원들에게도 선언을 한다.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첫걸음은 자기와 타인에게 분명히 선언하는 것이고 이것은 모두에게 약속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나면 스스로에게 자존감을 불어넣게 되는 것이다.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실행이 더 중요하다. 언어로 많은 것들을 표현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은 바로 실행이다. 일상에서도 말이 실행으로 이루어질 때 그 성취감은 더욱 크다. 우선 실행하기 위해서 말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서 말한 것들을 실행해 보자. 제 아무리 거창하고 잘 수립한 계획이라 할지라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행 없이 말로 성공한 인생은 없다. 성과는 실행으로 얻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꿈을 이루고자 한다. 하지만 자신이 바라는 꿈을 실현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것은 실패를 했다기보다는 중도에 포기했을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닉슨 대통령은 인간은 실패를 하였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였을 때 끝나는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성과라는 의미는 목적한 바를 이룬다 라는 뜻이다. 혹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를 일깨우는 일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성과란 매일 반복되는 작은 시련들의 총합이다. 일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이 풀어지게 마련이다. 그럴수록 생각에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에 근육을 만들어야 된다는 개념은 역동성, 유연성, 인내력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될 수 있다. 조직원은 그 선임자가 시키는 대로 민첩하게 잘 해내면 유능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책임 있는 매니저급으로 올라갈수록 유능함의 유형이 달라진다. 매니저는 일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일을 진행하는 속도보다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한 업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매니저십 18
헌신이란 모두의 이익을 위해 감수하려는 각자의 희생의 크기로 표시된다. 그것은 단순히 출근시간을 준수하거나, 조직의 기강에 맞도록 복장을 착용하거나, 처신을 잘하는 수준으로부터 시작해서 조직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조직의 자원을 희생하는 수준까지 포함한다. 다시 말해서 헌신은 조직원과 동료들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기꺼이 자신이 희생하는 것을 말한다. 헌신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이거나 맹목적인 것이 아니다. 특히 헌신은 매니저의 의지와 관련이 있다. 조직에서의 헌신은 매니저가 자신의 실행을 조직의 우선순위와 목표에 부합되도록 하고, 조직의 목표달성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항상 조직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