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메모를 습관화하자

번뜩임을 메모에 담는다

by 장박

머릿속에 저장하고 일정 기간 보존하고 적절한 형태로 재생하는 것이 기억력이다. 과거에 경험한 일을 전부 그대로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완전하게 기명 memorizion 되어 있더라도 시간의 경과에 따라 머릿속에서 조금씩 소멸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망각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일을 하거나 공부할 때는 메모 노트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메모가 기억하는데 불가결한 요소가 된다. 또한 메모는 생각의 소재이고 창조의 씨앗이다. 기억은 오감에 호소하는 방법에 따라 기억에 남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번 머릿속에 각인된 것은 잘 잊히질 않듯이 말이다. 또한 습득한 정보는 기억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기억이 없다면 창의성도 존재할 수 없다.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능력이다. 번득임이든 창의성이든 기억으로 귀결된다. 그래서 메모는 기억에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시진을 추가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매니저가 일상에서 메모를 습관화하게 되면 더욱 업무 효과와 창의력이 높아질 것이다.

우리의 뇌 활동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기억으로부터 불완전하게 생성되는 번뜩임이다. 우리는 이 번뜩임을 소중하게 여기고 메모하며 키워나가야 한다. 기억력은 뇌 활동의 일부분이며 프로세스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기명 memorizion, 둘은 파지 retention, 셋은 재생 reproduction이나 인식 recognition이라는 프로세스로 작용한다. 이 반응은 연쇄적이며 필요 없는 것은 흘려버리기도 한다. 아무튼 기억의 기명이란 자극으로 주어진 자료를 정보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파지란 외운 자료를 잊지 않고 장기간 유지 보관하는 작용으로 시간이 지나면 감소한다. 재생이란 보관되어 있는 자료를 필요할 때 그것을 생각해 내는 일이며, 인식이란 과거의 경험을 그대로 상기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대상 중에서 과거에 경험한 것을 이것이다라고 인정하는 작용이다. 기억력이야 말로 모든 행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의 기억력은 비형식적인 것까지도 포함하는 대단히 복잡하고 미묘한 것도 많다. 우리에 기억력은 저장 기능을 넘어서 창의력까지도 높여주고 있다.


매니저십 35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니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항상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다.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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