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미리미리 준비하자

마음속에 밑그림을 그리자

by 장박

미리 조치한다라는 것은 매니저의 역할 중에 필수적인 과제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전에 일의 구도를 잡고 스케치를 해야 한다. 자신의 마음속에 생각의 밑그림을 잘 그려야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추진하려는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스케치 페이퍼라고 한다. 매니저는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거나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전략과 방법으로 실행할 것 인지를 그리는 일을 내 안에 밑그림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렇듯 스케치 페이퍼는 조직의 의도를 알아채는 도구이기도 하다. 밑그림이 잘못되면 원하는 목표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밑그림이 잘못되면 당연히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없는 것은 분명하다. 매니저가 일을 제대로 해 내기 위해서는 조직원들의 생각을 알아내고 공감을 얻어낼 것을 밑그림에 반영해야 한다.


선행적 조치 즉 미리 조치하는 것은 사전에 계획하여 실행한다 라는 말과 같다. 큰 나무를 옮겨 심을 때 나무 둘레를 파고 잔뿌리를 쳐 주는 일을 뿌리치기 즉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매니저는 미리 조치할 것과 나중에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모든 일에는 시작하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일에 협조를 구하고 협의를 하고 협상해야 하는 조치가 필요한 것이다. 이같이 협업의 3원칙 협조, 협의, 협상 이 삼협을 활용해 보길 바란다. 또한 매니저가 미리 조치하는 것에도 조직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갖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계획대로 진행시키기 위한 선행적 조치들이 행해져야 함을 알아야 한다. 매니저는 일의 단계 즉 순서를 계획하고 이에 시간을 할당하고 시간을 적절히 체크하는 행위를 통하여 미리 조치하는 것의 중요성을 터득해야 한다.


■ 미리 조치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

□ 계획으로부터 시작하자

□ 상대의 반대 의견을 예상하자

□ 장단점을 찾고 활용하자

□ 일보후퇴 이보전진 전술을 활용하자

□ 관계를 평상시에 돈독하게 만들어 놓자


■ 미리 조치할 때 자기 체크 포인트

□ 먼저 영향력이 있는 사람부터 만나자

□ 미리 포석해 놓자

□ 사전에 정보를 구하고 정리하자

□ 사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자

□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을 반드시 준비하자


매니저 십 46

매니저가 매일 사용하는 언어는 조직의 집단적 사고 패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조직 내에서 관리되는 스타일임을 알 수 있다. 매니저의 긍정적인 언어 스타일은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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