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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래 Oct 03. 2022

아주 맵싹 한 여름

여름의 색깔

여름 하면 단연코 빨강과 초록!


타오르는 태양빛 아래 무성하게 자라는 수풀들.

후끈 달궈진 공기 사이를 비집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달짝지근 얼큰한 여름 맛의 떡볶이에

속을 꽉 채운 짙은 초록의 고추튀김을 듬뿍 찍어 한입 가득.

고추 먹고 맴맴. 아주 맵싹 한 여름이었다.


-떡볶이가 먹고 싶었던 밤.





쥬스 님의 <여름의 색깔>이었습니다

당신의 주변을 다채롭게 하는 여름의 색깔은 어떤 색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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