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내가 뜨거웠다

프롤로그

by 오구TREE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등장인물, 지명, 회사 및 단체, 그밖에 모든 명칭 등은 모두 창작된 것이며

실제와 같더라도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로 시작해야 할 것만 같은 글이다.

한 남자의 인생이라는 논픽션을 바탕으로, 이야기라는 픽션을 써보려 한다.

중간중간 방언이 나오는 것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함이니 독자가 유의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해하기 어려울 만한 말은 추가 설명을 제공할 것이다.

그래도 모르는 말은 검색을 추천하고 싶다. 사투리는 의외로 재미가 있다.

'매일 눈을 뜰 때마다 선택을 해야 한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될 것인가, 나쁜 사람이 될 것인가.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인간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돌아보니 나는 천하에 나쁜 놈이 되어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감히 내가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