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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승훈 Jan 20. 2024

희망의 내림(시)

희망의 내림


새가 호수에 내려앉듯

희망이 내려옵니다.


상담을 기꺼이 하기로 한 순간부터

마음의 호수에 희망감이 내려앉습니다.


비관과 부정적 생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 밭에 희망의 싹이 트고

준비된 마음에서 점점 자라날 수 있습니다.


상담을 받아야겠다고 찾아온 마음

나그네의 마음은 기적입니다.


자기 돌봄의 가치가 삶의 중심에 오고

고단한 삶의 장애물을 헤치고

문을 두드립니다.


센터 문을 여는 그와 그녀의 용기에 감동하고

외재적, 내재적으로 온 마음을 다해 응원을 보냅니다.


심리치료도 기꺼이 집중하고 꾸준히 시작할 때

이미 반은 전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의 귀한 마음

가치에 다가가는 행동

자기 돌봄 행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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