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愛

by 오늘

“메추리알장조림 했는데 너무 많아. 어떡하지?”

.”장인어른장모님 갖다 드리자”

연하남은 원래 잘 챙기는 타입이다.

“왜? 좋아하시려나? 이런 거 먹을까?”

그에 비해 난 원래 가족끼리 좀 무심한 타입이다.

“좋아하시지. 딸이 만들었는데…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 좋잖아. 내가 지금 가져다 드리고 올게.”

.

.

.

“방금 갖다 드렸는데 엄청 좋아하셔.”

“그래? 다행이네.”

대수롭지 않은 듯 난 신경 쓰지 않았다.

‘띠링!’

“잘 먹을게.”

엄마에게 온 메시지였다.

“......”

이런 거구나.

연하남이 말했던 게...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 배워간다. 가족애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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