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나는 다시 나아갈 수 있을까요.
따뜻한 그대가 온다면
행복의 봄도 봄이고
눈물의 봄도 봄이지만
과거의 봄이 아닌
지금의 봄을 바라봤으면 좋겠어요.
지금을 흘려보내기에는
따뜻한 봄바람이
새롭게 만난 따뜻한 사람들이
이렇게 나를 반겨주는걸요.
안녕하세요. 태로리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소소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누군가를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instagram , @taer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