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고 싶었을 때 저절로 적어진 글

피어있는 꽃이 말해준다 봄이라고

하고 싶은 것들도 참고하고 누군가에게 아픈 말까지 들어가면서 그 일을 했던 그대. 이제는 조금 지쳐버렸나요.

포기하고 싶었는데도 끝까지 하고 이제는 사람들이 두려워지고 무서워졌나요. 그렇지만 또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고는 생각하지 말아요.

새로운 만남을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과 똑같다고는 생각하지 말아요. 지금 그대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사람은 좋은 인연일 수도 있어요.

과거의 아픈 그 사람들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나만 아프고 나만 손해인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는 그대가 힘냈으면 좋겠어요. 그대가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마음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요. 그대 곁에는 가족들이 있잖아요. 친구들이 있잖아요. 힘내요. 그대.

더 이상은 자신을 몰아넣지 말아요. 그대가 일어섰으면

좋겠어요. 작은 걸음이라도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이러다가 시간만 가고 돌이킬 수 없는 시간과 세월은 누가 보상해 주나요.

생각이 너무 많지만 이제는 생각을 너무 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요.

이때까지 잘해왔잖아요. 이제는 울지 말아요. 실패해도 도전해요.

안된다 해도 이제는 좌절하지 말아요. 그냥 무작정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잖아요.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지

도 몰라요.

이제는 그대가 일어서서 사람들에게 힘을 줬으면 좋겠어요. 예전에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힘을 많이 주었잖아요. 밝은 느낌이 있었잖아요. 다시 그 예쁜 기운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대는 그게 가능해요. 잘 되지는 못하더라도 괜찮아요.

분명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도와줄 거예요. 그대를. 그러니까 한 번 더 나 자신을 믿고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갔지만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도전해 봐요 우리.

힘들더라도 또 생각이 많아지겠지만 망설이겠지만 그래도 도전해 봐요. 잘될 거예요.

그대는 할 수 있어요. 그대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 응원을 받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그대는 혼자가 아니에요.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인 거예요. 그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혼자 있는 시간도 결코 헛되지 않아요. 아무 의미 없는 시간은 없어요.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그대의 노력이 너무 아깝잖아요.

앞으로 나아가요. 그대는 할 수 있어요. 또 하면 잘하잖아요. 언제나 그대를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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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 일어서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던가.

일상 속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기도 하고 잠시 멈춰 서서 멀리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사람들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면서 그렇게 지냈었는데. 카페에 앉아서 생각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글을 옮겨 적고 있었다.

인생에서 모두가 각자의 힘든 부분이 있고 아픈 부분이 있지만 그것들이 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조금은 위로가 되기도 한다. 모두 각자의 고민이 있으니까.

요즘은 그저 모르는 사람들이어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마음으로, 진심으로 바란다. 그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이 글을 읽는 그대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