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투고
서로 싸워도
그래도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서로 알잖아요.
우리의 인생에서 함께 스며든
주변 사람들에게
아픔도 주고 아픔도 받지만
진심은 아니잖아요.
그저 가만히 바라보고 있어도 그 사람은
나의 소중한 사람인 것을 알고 있잖아요.
더 챙겨주고 싶잖아요.
함께 있음에 감사하게 되잖아요.
또다시 싸운다해도
결국 그 사람들밖에 없잖아요.
가족
친구들
연인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잖아요.
나에게.
안녕하세요. 태로리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소소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누군가를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instagram , @taer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