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다의 추억은
여름 바다에 묻고 돌아오자.
여름의 마음은
여름 파도에 묻고 돌아오자.
이 여름이 지나가도
내년의 여름이 된다 해도
그때도 우리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다시 함께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으면 좋겠다.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와
푸른 마음으로
그렇게 다시 바다를 바라보며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태로리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소소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누군가를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instagram , @taer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