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오 마이, 갓 오십>의 연재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약속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세상에 내보내기엔 글이 너무 소소하고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연재를 미루는 날들이 몇 번 거듭되었기에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그 브런치북에 올렸던 글들은 모두 ‘일상도 번역이 되나요’ 매거진으로 옮겼습니다.
글들이 왠지 제자리를 찾은 듯한 기분이 듭니다.
연재는 하지 않지만, 글은 계속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항상 제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
+아주 작고 작은 일상 글들은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