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이것 저것
국회의사당, 시청, 대법원, 외국공관 등 주요 정부 시설과 초고층 상업지구, 현대식 주거단지가 들어설 새로운 중심으로 변모시키는 작업
기능주의 토지이용, 입체적 공간 활용, 체계적 도로망과 충분한 녹지를 특징으로한 모더니즘 건축의 유토피아 비전
김수근 팀 : 기공 도시계획부
김수근 팀 배제되고 진행
자동차 시대의 도래를 맞아 전례없는 이동성과 속도감을 촉진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시도
당초 계획된 시청과 대법원 외국 공관의 여의도 이전이 무산되고 국회의사당 하나만 건립되는데 그쳤다.
여의도에 국한한 개발 계획으로 축소되고, 여의도는 재정난에 빠진 서울시를 위한 자금원으로 여겨져, 기존의 기능주의적 분리 원칙 대신 매각에 용이한 방식으로의 자의적 토지 이용이 계획됐다.
공간과 도로의 통합적인 접근과 도로의 위계적 분리 원칙이 무시됐고, 원안의 혁신성을 드러내는 보행자 데크가 기술적. 재정적 문제로 백지화 되고 말았다.
손쉽게 실패로 규정하기보다는 변화하는 외부 조건에 끊임없이 적응해가며 수정을 거듭하는 일련의 과정은 이 작업이 건축가의 이상이 그대로 투사된 비저너리 건축이 아니라 실제 도시 공간 속에서 작동한 유기체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
여의도 = automative city , 새로운 도시성 을 창조한다는 목표
일제강점기부터 비행장으로 이용되어 당시에도 약 65만평이 비행장을 포함한 공군 용지 였고, 주변 30만평 정도가 주민들의 거주지와 경작지였다.
섬을 수레바퀴처럼 돌리는 제방(윤중제)을 쌓고 그 안을 메워 시가지를 조성한다는 여의도 개발 계획은 1967년 11월 발표
한강 본류의 강 너비는 1,300m 윤중제의 높이는 강바닥에서 15.5m, 제방너비는 21m 제방안 택지의 높이는 바닥에서 13m 로 하기로 결정
윤중제 쌓기 위해 트럭 4만대 분의 잡석 마련 위해 밤섬 폭파
2월부터 여름철 장마가 오기전에 윤중제 축조 공사를 마무리
야간인구(거주인구) 4만명 / 주간인구(활동인구) 18만명
윤중제 내부를 50m, 35m, 24m, 20m 의 간선도로로 나누어진 19개의 블록에 주거와 상업기능을 배분하였다. 국회 의사당 앞에는 100m 상징도로 축
여의도 광장 (5.16)광장 길이 1,350m 너비 280~315m
여의도 윤중제 안의 면적은 약 87만평 이중 광장, 도로, 공원, 녹지 등 공공 용지가 약 33만평으로서 나머지 약 54만평이 매각이 가능한 택지 부분
서울시 부유층 유치 위해 개발의 촉진책으로 ‘여의도 맨션’ 직접 개발 이후 시범아파트로 이름 바뀜 - 박병주가 단지 계획 수립
시범아파트 위해 버스 노선 강제 배정 >>> 민간 아파트 건설 >>>순복음 교회 같은 대형 기관 들어와 토지매각 통한 투입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이 약 3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