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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피캣 Feb 09. 2021

클럽하우스 초보자를 위한 활동 가이드 및 소소한 팁

이제 시작한 파티 폭죽러들 주목



프로필 세팅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


그럭저럭한 프로필과 이전 보다 나아진 프로필


1. 가입 시 실명 가입


연락처를 기반으로 초대를 하는 형태이므로 되도록 실명으로 가입하자. 그래야 상대방이 나를 알고 초대해 줄 수 있다. 이용 목적에 따라 다르게 활용하고 싶다면 실명이 아니어도 괜찮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거의 다 본명을 사용하는 추세. 예명이나 필명이 유명하다면 활용하는 것도 좋다.


2. 아이디는 본인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게


나의 경우에는, 클럽하우스 사용자들이 나를 찾기 쉽도록, 기억하기 쉽도록 SNS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디를 썼다.


3. 사진은 본인의 얼굴을 드러내는 편이 유리


처음에는 좋아하는 사진을 넣었다가, 인스타그램과 동일한 커피캣 캐릭터를 넣었다가 최종적으로 얼굴이 나온 사진을 사용했다. 실명으로 가입하고 아이디를 통일감 준 것과 같은 이유에서다. 대부분의 사용자들 역시 본인의 얼굴을 프로필로 사용하며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4. 자기소개


자기소개는 프로필과 더불어 자기표현 수단이므로 원한다면 상세하게 풀어쓰는 것도 좋겠다. 초기 클럽하우스 사용자들은 대체로 아이폰 사용자들이니 감성적인 카피가 어필이 될 것 같다. 이모지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하지만 나는 그냥 간단하게 첫 줄을 제외하고는 약력으로 정리해두었다.


가독성을 위해서는 핵심만 쓰는 것이 유리하다. 내가 정말 궁금한 사람들은 정리를 잘한 SNS를 통해 알릴 수 있도록 하는 편이 편할 것 같다. 그러나 검색을 통해 사람들이 나를 찾기를 원한다면 자기소개를 풍부하게 쓰는 것이 유리하다. 자기소개의 모든 부분이 검색어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Add Twitter 버튼을 누른 후 트위터에 로그인을 한다 - 계정 액세스를 허용 - 성공적으로 트위터가 연동된 모습을 확인


5. 트위터 혹은 인스타그램 연동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면 모두 다 연동을 해두자. 클럽 하우스의 프로필은 직관적인 맛은 있으나 정보를 충분히 담기에는 조금 아쉽다. 나의 활동이나 가치관이 드러난 SNS를 연동시켜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알기 쉽도록 하자. 단, 사생활이 걱정되는 사람들은 굳이 연동하지 않아도 되겠다. 클럽 하우스의 목소리만 오픈하고 싶다면 이 과정은 패스해도 좋다.


기본 메뉴 이해
"초대 / 알림"만 이해해도 초보자를 벗어날 수 있다


클럽하우스 초대하기


6. 초대하기 (편지봉투 속에 편지가 들어있는 아이콘)


예전에는 초대장의 개수가 많았다고 하나 현재는 클럽하우스 사용자 1명이 초대할 수 있는 인원은 2명뿐이다. 초대자가 누군지가 프로필에 남게 되기에 초대에 신중해야만 한다. "클럽하우스 환영회" 클럽들에 의하면 내가 초대한 사람이 커뮤니티 가이드를 어겼을 시, 초대자인 내게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다고. (이 자리를 빌려 저를 초대해 주신 @YC Moon 님, 감사합니다!!)


경험 상 초대를 취소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행하자. 오른쪽의 그림을 보면 보류 중인 초대를 확인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아무래도 내가 초대를 잘 못 보내는 듯싶은데 취소가 안된다. 아까운 초대장을 날린 셈 ㅠ


클럽하우스 알림 아이콘을 누르면 볼 수 있는 알림 창


7. 알림 (종 모양 아이콘)


누군가 나를 팔로우 했다는 공지와 더불어 내가 팔로우한 사람이나, 클럽에 대한 알림이 울린다. 많은 사람들, 클럽들을 팔로우 할수록 알림은 더 많아진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관심사가 많아 클럽이나 사용자 팔로우를 많이 했다면 아래와 같이 알림의 빈도를 조정하도록 하자.


프로필-설정-Frequency-Normal(기본 세팅이다)-원하는 빈도로 조정-Infrequent로 바뀐 모습


프로필에 들어간 다음,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누르자. 가장 상단의 Frequency (빈도) 옆에 Normal(보통)을 눌러 원하는 빈도로 조정하자. 나는 Normal도 상당히 알림이 자주 울리는 느낌이어서 Infrequent(드물게)로 설정했다. 그래도 제법 자주 울린다. 팔로우가 50명 대도 이 정도인데 더 많으신 분들은 팔로우 시 알림을 꺼두시거나 Very Infrequent(매우 드물게)로 설정을 하셔야 할 것 같다.


가장 중요한 "팔로우"


상단 왼쪽의 돋보기 아이콘 - 사람이나 클럽을 검색할 수 있다. 아래의 대화 주제를 눌러 관련 사람이나 방을 찾을 수도 있다.


8. 팔로우


검색어를 통해 마음에 드는 사람이나 클럽을 찾아 팔로우 할 수 있다.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을 누른다. 원하는 검색어를 검색창에 넣는다.


만약 검색어가 생각이 나지 않거나, 자동으로 추천되는 클럽이나 사람을 확인하고 싶다면 관심 있는 아래의 대화 주제를 눌러서 탐색해보자.


검색 후 팔로우 하고 싶은 사람의 프로필을 눌러 팔로우 한다.


"유튜브랩"으로 검색하니 박현우 대표님이 가장 위에 나온다. 프로필을 누른 후, Follow 버튼을 누른다.




팔로잉 왼쪽의 알림 버튼을 누르면 해당하는 사람의 알림을 얼마나 자주 받을지 정할 수 있다.

팔로우가 되면 Following으로 상태가 변한다. 왼쪽에 알림 표시가 뜨는데 팔로우 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알림을 준다고 한다. 그때 어느 빈도로 알림을 받을지 설정하면 팔로우는 마무리된다.


클럽하우스 방에 입장하면...
기본 용어와 활동 방법 정리


방에 입장했을 때 화면


9. 섹션 이해


- Stage: 방제 바로 아래의 공간. Moderator (모더레이터)Speaker(스피커)가 뜬다.

- Followed by the speakers : 스테이지에 있는 사람이 팔로우 하고 있는 사람들이 뜨는 공간

- Others in the room : 방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로 듣기만 하는 사람들


* Moderator (모더레이터) : 이름 왼 편에 초록색으로 표시가 있다. 모데 레이터는 손을 드는 청자에게 발언권을 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모더레이터로 지정할 수 있다.

* Speaker (스피커) : 발언권을 얻은 사람


10. 활동


- 발언권을 얻는 법 : 오른쪽 하단의 손 모양을 눌러 발언권을 얻을 수 있다. 모더레이터가 승인하면 손 모양 대신 마이크가 생긴다. 마이크 버튼을 눌러 말을 하거나 음소거를 할 수 있다.

- 회색 링은 말하고 있는 사람을 표시한다.

- 사진 왼쪽 아래의 파티 폭죽은 클럽 하우스에 들어온 지 일주일이 되지 않은 사람을 표시한다.

- 호응하기 : 모더레이터와 스피커라면 마이크 버튼을 반복해 눌러 박수로 호응할 수 있다.

- PTR (Pull To Refresh) : 잠시 프로필 사진을 바꾸어 사진을 공유한다. 본인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당기면 사진을 바꿀 수 있다.

- 나가기 : 하단의 Leave quietly 버튼을 눌러 조용히 들어오고 나갈 수 있다.



- 지금 방 만들기 : 하단의 + Start a room 버튼을 누른다. + Add a Topic을 눌러 방제를 정한다.


Open은 공개, Social은 팔로우 하는 사람을 대상, Closed 함께 하는 사람 외에는 비공개라고 생각하면 된다. Let's go 버튼을 누르면 방이 만들어진다.



- 방 예약하기 : 상단의 캘린더 버튼을 누른다. +캘린더 버튼을 누르면 방제, 날짜, 시간, 설명 등을 정해서 방을 만들 수 있다.


* 방과 클럽은 무슨 차이일까?

은 아무나 만들 수 있다. 클럽은 동일한 타이틀로 동일한 시간에 3주 이상 방이 진행될 경우에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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