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추군 Mar 22. 2024

민들레 꽃씨

눈을 감고 민들레를 생각해 보았다.

하얗고 동그란 민들레 꽃씨가 그려졌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다가 하나 둘 날아오른다.

어느새 씨앗이 모두 날아가버려 줄기만 남았다.


전부 날아가버린 것 같아도

그것이 새로운 시작

이전 08화 꺼질지도 몰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