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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lovedreamer
Oct 29. 2020
느슨한 삶
쓸모가 없는 아름다운 것
쓸모가 없는 재미난 것
쓸모가 없는 슬퍼지게 만드는 것
쓸모가 없는 나를 숨쉬게 만드는 것
쓸모가 없는 다른 것을 빛나게 만드는 것
쓸모가 없는 추한 것
쓸모가 없는 죽어가는 것
쓸모가 없어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것
그 어디 쯤에 우리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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