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숙, 한 사람을 위해 만든 노래 /
아래에 용숙아 노래의 링크입니다.
용숙이는 30년 알아온 친한 형의 부인 이름이다.
형수라고 부르지 않고 나는 누나라고 부른다.
가끔 일요일 아침이면 문자가 온다.
'반찬 놓고 가요.'
현관 앞에 반찬이며 국이 한 보따리다.
됐다고 해도 됐다고 놓고 간다.
음식 솜씨 좋은 누나의 반찬은 나의 별미이고 행복이다.
용숙이 누나는 맏며느리다.
시아버님이 많이 아파서 지극정성 보살피다 하늘나라로 잘 보내드렸다.
친한 형은 급성패색증으로 죽었다가 살아났다.
지금도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몸이 불편하신 시어머님을 지금도 잘 모시고 살고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챙겨주느라 항상 바쁘다.
형이 나에게 어느 날 노래하나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든 노래다.
너무 고마워서 노래라도 하나 만들어서 용숙이 누나에게 주고 싶다고 했다.
용숙이 누나의 살아온 세월을 잘 알기에 가사를 쓰면서 많이 고민했다.
나는 이 가사가 제일 좋다.
형도 누나도 이 가사가 제일 좋다고 한다.
사랑이란 말도 가벼운 사람이 있다.
내 인생에 날개를 달아준 그대는
그냥 사랑 자체이다.
그 사람에게 오늘은 말을 해 주자.
사랑한다고...
부끄럽다면 손이라도 살짝 잡아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