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
즐기지 못한 과정의 결과는 공허하다.
힘들게 노력해서 목표를 이루었는데 기쁘지 않고 허무할 때가 있다.
왜일까?
그것은 과정이 즐겁지 못해서다.
목표의 기쁨은 잠시일 뿐이라서 그렇다.
그 길었던 과정이 기쁘고 즐겁지 않아서 힘든 기억밖에 남지 않았다.
돌아보면 고통과 인내뿐인 길을 다시 돌아보고 싶지 않다.
그래서 결과가 공허하다.
그래서 과정이 중요하다.
그래서 과정이 즐거워야 한다.
데이트가 즐거워야 결혼해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힘들게 결혼하면 결혼생활도 힘들다.
내가 지금 가는 길이 힘들기만 하고 즐겁지 않다면 깊게 고민해 보자.
내 길이 아닐 수 있다.
내 길은 힘들어도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
그런 길을 걸어야 끝까지 걸어서 원하는 걸 얻고 충만하게 행복할 수 있다.
즐겁게 길을 걷어라.
삶은 끝이 아니라 걷고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