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어렵다 생각해. 무슨 일이든 하다 보면 쉽지 않거든 그래서 포기하잖아, 미리부터 뭔가 힘든 일이 있을 거야 생각하면 오히려 쉬워져. 미리 문제를 이만큼 키우면 오히려 문제가 작아져. 축구 경기에 상대방의 수비수가 있잖아. 내가 축구를 할 때는 그 수비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공을 빼앗겨. 일할 때 어려움은 당연한 거야. 그리고 진짜 힘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남보다 시간을 조금 더 들인다고 생각하면 어려움이 반의 반으로 줄어, 조급함이 진짜 어려움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