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울·외로움
웃는 얼굴 뒤에
울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외롭고
가족 속에서도 고립되고
자기 방 안에서도 길을 잃는다.
어른들은 말한다.
“요즘 애들은 왜 이렇게 약해.”
“우리 때는 다 견뎠어.”
“별것도 아닌 걸로 힘들어하네.”
그건 아니잖아요.
약한 게 아니라
너무 오래 혼자 버텼던 거고
별것이 아니라
그 아이에게는 전부였다.
아이들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살아갈 힘을 얻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