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단짠 Apr 01. 2021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기대돼서 다행이다

1도를 틀었을 뿐인데 반복의 힘은 항로를 바꿔버렸다

DAY1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반복하고 있는 행동이 나를 설명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미처 모르고 있던 자신을 발견하고 싶나요?

당신의 하루를 기록해보세요.

DAY2


꿈이 없었다.

25살에 꿈을 던져버린 후론 먹고사는 일로 바빴다.


꿈이 등장해서 기쁘다.

이제 꿈을 먹고살아갈 것이다.

꿈으로 바빠서 참 좋다.

DAY3


삶이 춤이 되기를 바란다.

처음인 듯 살아갈 오늘을 위해.


처음 살고 있는 오늘을 위해.

DAY4


1도를 틀었을 뿐인데

반복의 힘은 항로를 바꿔버렸다.


어디로 갈 것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DAY5


성장을 위해 파닥거리는 중

DAY6


같이하면 즐거운 사이가 있다.

뭘 해도

뭘 안 해도

다른 무엇도

다른 누구도

더할 필요가 없는 사이.

1+1= 100이 되는 충분한 사이.

너랑 나.

이전 08화 충전했나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