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에서 잘 자라고 싶다

네가 내 생각할 때마다 사랑이 커져. 생각은 배달되니까.

DAY1

"실패가 스펙이다."

라고 말 한 건

'실패만이'라고 실패를 예찬하는 게 아닌

실패를 과정이라 여기길 바라는 '위로와 격려'의

의미가 컸다.

포기할 수 없는 인생이니까.

DAY2

뜨겁기만 하면 데이니까

우유 거품 추가할까요?

부드러운 구름에 같이 누워볼까요?

DAY3

그냥 하루가 있었어

눈 뜨면 어김없이 하루가 있었어

길고 긴 시간이 반복되던 어느 날

내가 걸어온 길 보다

걸어갈 길이 짧다는 걸 알게 됐어.

그날부터 하루가 말을 걸어와. 매일.

'사는 것답게 살아야 해.'라고

그 말이 싫지 않은 건

남아있는 길은 "다행이야."로 채우고 싶어서야.

DAY4

"같이 밥 먹자."

이 말이 참 좋다.

듣고 싶은 말이 있나요?

말해 주세요.

듣고 싶은 말 오늘은 내가 해줄게요.

당신을 위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DAY5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자.

손에 잡히는 행복은 내가 원할 때마다

내 옆에 있으니까.

매일 좋은 길로 출발하면

도착할 곳도 좋을 거야.

매일 좋은 길을 바라보면

그 길이 좋은 데로 데려갈 거야.

DAY6

누군가의 마음에서 잘 자라고 싶나요?

자꾸 생각하세요.

밥은 먹었을까?

잠은 잘 잘까?

생각은 배달되니까. 누군가의 마음에도

당신 생각이 싹 틀 거예요.

단, 살며시.

"네가 내 생각할 때마다 널 향한 사랑이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