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supposed to have lunch with a married couple from Brazil. I arrived at the meeting place on time, but they didn’t show up. I sent them a message, and they replied, "We’re going to be a bit late because we’re walking. Really sorry." I felt relieved and waited for them.
However, after 30 minutes, they were still on their way. I kept waiting. After an hour, they still hadn’t arrived, and I started getting hungry. So, I sent them another message: "Where are you? I’m hungry." They replied, "We already had lunch." I was a bit upset. After 100 minutes, we finally met, and they said they would wait for me eating something. I had something simple to eat, and we only talked with each other.
They apologized, but I didn’t feel like they were truly sorry. I wondered if this was a cultural difference. So I ask my roommate, who is also from Brazil. Of course, she told me that they were impolite. Although they are rude, I thought hard they might have forgotten about our appointment, which is why they were so late.
Even so, if I were them, I would have taken a taxi instead of walking. I didn’t really understand their behavior. It a was also an experience I’ve never had in Korea. I decided not to care about it. I won’t generalize it either. Wherever I go, there are all kinds of people!
브라질 부부와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약속 장소에 맞춰 갔는데, 부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메시지를 보냈더니, "우리가 걷고 있어서 조금 늦을 거야. 정말 미안해."라는 답장이 왔다. 그래서 안심하고 기다렸다.
그런데 30분이 지나도 그들은 여전히 오고 있는 중이었고, 계속 기다렸다. 1시간이 지나도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어디야? 나 배고파."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랬더니 "우리는 이미 점심을 먹었어."라고 답장이 오는 게 아닌가. 조금 화가 났다. 100분이 지나고 나서야 우리가 드디어 만났는데, 밥 먹고 오면 기다리겠단다. 그래서 나는 간단한 걸 먹고 왔고 그냥 대화만 나눴다.
그들은 사과했지만,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나는 이게 다른 나라의 문화 차이 때문일까 궁금해서 브라질인 룸메이트에게 물어봤다. 물론 그들이 무례한 거라고 말해줬다. 나는 아마 그들이 약속을 잊어서 그렇게 늦은 거라고 애써 생각했다.
그렇다고 해도, 내가 그들이었다면 걷지 않고 택시를 탔을 것 같긴 하다.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일반화하지 않기로 했다. 어디를 가든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